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근무지 만족도는 ‘직장분위기’가 좌우

동남구청, 관내 공무원 대상 ‘직장분위기 활성화방안’ 설문조사

등록일 2011년09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공무원들의 현재 근무지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천안시 동남구청(구청장 김갑길)이 본청직원 15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74%(117명)가 ‘직장분위기’라고 응답했다. 동남구청의 이번 설문조사 주제가 ‘직장분위기 활성화방안’이었다.

직원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9월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로, 직장분위기가 직장활성화에 필요하다는 응답자는 85.4%(100명)가 공감했다.

근무지 만족도 평가기준도 47%(55명)가 직장분위기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업무만족도(30.7%), 직장동료와의 관계(17.1%), 상사와의 관계(4.2%), 기타1명 순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근무지 만족도와 직장분위기가 긴밀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직장분위기 활성화방안에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는 33.3%(39명)가 ‘관행적인 분위기’를 문제삼았고, 직원들의 관심부족(28.2%)이 뒤를 이었다.

직장분위기 활성화방안의 중점과제로는 47.8%(56명)가 직장동료와의 호의적 유대감과 단결력을 기를 수 있는 방안을 기대했으며, 직원들의 후생복지 확대(41%)가 다음순위를 차지했다.

기타의견으로는 과중한 업무를 분담해줄 것과, 힘든 부서는 기관장의 적극적인 배려와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동남구청은 이같은 결과를 참고해 2012년도 시책구상중인 ‘창의시책발굴팀’을 운영,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