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워터파크 분수대 조성 3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이기도 했다.
이를 위해 일봉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회원들이 나섰다. 사물놀이, 노래공연, 한국무용,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포크기타 등을 공연하며 2시간여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도사업소측에 따르면 이곳 워터파크는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시민이 찾고있는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가동한 워터파크는 국내가요, 팝송, 클래식 등 60곡이 음악에 맞춰 2~3시간식 운영, 9월 현재 9000명이 분수대를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