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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현 특강 “선진화는 절대 부정부패와 함께 갈 수 없다”

등록일 2011년09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일 시청 봉서홀에서 전직원 월례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운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정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선진화는 절대로 부정부패와 함께 갈 수 없으며, 권력형 비리와 토착비리 근절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면서 공직비리에 엄정 대처해 나간다면 대한민구 선진화의 윤리적, 실천적 인프라인 ’공정한 사회‘는 반드시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공직자의 부도덕한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공직자 자신들의 의식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거의 구태의연한 관행들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현 시대의 주민들이 요구하는 맞춤형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교육과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신상필벌을 강조했다.

이날 전직원에게는 ‘청렴한 세상’ 홍보리플릿을 제작·배부하고, 전부서에는 공직자 청렴이행 홍보책자를 배부하면서 공직비리 척결 등 천안시의 청렴도 향상 제고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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