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읍 발전협의회(회장 최용인 성거읍장)는 1일 중추절을 맞이해 후손들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 벌초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성거읍 문덕리 소재 공동묘지 641기에 대한 벌초를 실시해 성묘객에게 정겨운 분위기 조성과 조상을 기리는 미풍양속을 고취했다.
지난해에 이어 성거읍 발전협의회 주최로 실시한 이번 벌초작업은 성거읍 관내 28개 단체 소속 단체장과 회원, 지역주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