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동 남녀새마을지도자는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채소심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심유휴지인 주말농장 1500㎡에 배추 2000포기를 비롯해 무, 갓, 파 등 김장채소를 심었다.
새마을협의회는 신방통정지구에 방치된 유휴지에 고구마 주말농장을 운영, 가을수확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마을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일부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에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활용할 것으로, 이날 식재한 김장채소는 김장담글때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