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여성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은 시민문화여성회관의 하반기 교육이 22일(월) 4개월 일정의 교육에 들어갔다.
하반기 교육은 컴퓨터 활용능력반 등 기술교육 22과목 28개반, 취미교육 14과목 19개반 455명, 야간교육 5과목 5개반 130명, 특별교육 3과목 4개반 80명 등 모두 44과목 56개반에 1400명이 참여해 오는 12월9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또한 두정분관도 댄스스포츠 등 20과목 29개반 620명이 참여하고 신부분관과 성환분관이 각각 1과목 1개반을 운영한다.
시민문화여성회관은 1994년 개관이래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등 무한한 잠재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고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86개반 1582명 수료했으며 이웃사랑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1천80만원으로 어린이재단 결연아동 후원금 지원, 장애시설 및 아동보육시설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오는 10월쯤 ‘이웃사랑 실천 바자회’를 개최하고, 소식지 발간 작품발표 및 전시회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