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설치한 마을정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읍면지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정자설치사업을 벌여, 올해 10개소 등 모두 41개 마을에 설치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들 정자는 간결한 디자인과 나무재질로 만들어 시골지역 마을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올해는 9개 읍면 10개 마을에 설치돼 마을주민의 휴식과 대화의 장소로 톡톡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주민들은 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