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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카메라 ‘1대 증설’

등록일 2011년08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현재 4대였던 산불감시카메라를 1대 추가설치하기로 했다. 효율적인 산불감시와 산림보호활동을 통해 각종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까지 2억2000만원을 들여 1대를 추가신설하고, 10년이 경과한 2대는 보수해서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산불감시카메라는 병천면 관성리에 위치한 몽각산에 설치하게 되며, 1만2000㏊의 산림을 감시하게 된다. 지난 2002년 목천 흑성산과 풍세 태학산에 설치한 감시카메라 2대는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기존 4개소의 산불감시카메라를 통해 예방활동 감시면적이 5만2300㏊에서 6만4300㏊로 확대될 예정이다. 산불발생시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 상황실로 전송함으로써 조기발견과 초동진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 산불감시카메라는 목천 흑성산, 풍세 태학산, 병천 작성산, 성거 성거산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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