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청(구청장 이창환)은 직장 내 소통문화를 조성해 직원화합과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서북구는 8월부터 매월 구청 및 읍면동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직원간 ‘소통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소통의 날 우녕은 업무유사성이나 분야별·계층별로 실시하고, 읍면동은 읍면동별로 1회에 20명 내외 직원들이 참석해 업무추진과정에서 느끼는 고충이나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게 된다.
서북구청 관계자는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행정발전방안이나 개인적 고충 등을 건의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북구는 직원과 소통의 날 운영결과를 카드화해 관리하고, 건의사항은 담당부서나 천안시에 이첩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