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2011’ 관련 천안시가 행사내방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질 음식점을 오는 7월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천안삼거리에 설치·운영되는 먹을거리장터는 그동안 운영해오던 기존 먹을거리장터 행사장에 향토음식, 한식류, 중식류, 양식류, 스넥류, 퓨전요리 등 22개소를 배치한다. 또한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몽골텐트(4동), 급수 및 배수시설, 전기시설 등 기본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천안시에 소재한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최근 2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았어야 하며 과거 시 주관 먹을거리행사 참여업소의 경우 공익을 저해한 행동으로 지탄받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지역대표음식은 빠금장 활용음식, 호두비빔밥, 병천순대, 천안설렁탕 등 4개소며, 한식류는 소·돼지고기를 활용한 음식 6개소, 닭·오리 2개소, 해물류 2개소, 민물생선 1개소, 정식류 및 기타 2개소다. 양식·일식·중식·스넥류와, 외국인 및 청소년선호 음식류·퓨전요리 등은 각각 1개소씩 모집한다.
선정기준은 업소별로 특색(자랑)음식 한가지를 놓고 경쟁해 선정한다. 천안의 자랑음식, 식자재 위생(자외선 살균소독기·식기세척기 이용업소),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청결유지 및 친절도, 우리농산물 활용상태, 잔반 재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최종 선정한다.
문의: 시청 환경위생과(521-2334), 천안시음식업지부(551-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