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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국 도의원 “청소년정책에 일관성 가져야”

등록일 2011년06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유병국 의원(민주당) ‘2011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1시 백석대학교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가 주관했다.

발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박사가 ‘지역사회 청소년정책협력네트워크 구축·운영방안’을, 김형주 박사가 ‘시·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 평가결과 및 향후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첫 주제발표의 토론자로 참석한 유병국(천안3선거구·민주당) 충남도의원은 “청소년에 대한 정책이 일관성 있도록 담당부처가 변경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한국도 독일처럼 청년부처가 독립적으로 개설돼 백년대계의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기를 바랐다.

또한 “충남도 빠른 시일 내에 청소년 기관과 단체들의 운영실태를 정밀조사해 걸림돌이 있다면 제거작업을 통해 청소년 지원을 통한 지역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유병국 도의원을 비롯해 김장옥(비례·선진당) 의원, 유성렬 백석대 청소년학과 교수, 이창식 한서대 아동청소년복지학과 교수, 홍순승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인성담당장학관, 신현충 충남청소년육성센터 사무처장이 나섰다.

김장옥 도의원 ‘제6회 전국여성지도자대회 수상’

천안출신 김장옥(비례·선진당)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전국바른의정활동단’ 단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전국여성지도자대회’를 열었다.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우리문화알리기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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