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학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순)는 9일 지역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전북 김제 금산사’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부양가족이 없거나 형편이 어려워 여행 다니기가 어려웠던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해 실시했다.
이날 음식은 행사 전일 새마을 남·여지도자 40명이 모여 하나하나 정성스레 준비했다. 이옥순 부녀회장은 “음식을 장만할때 힘은 들었지만 소풍나온 듯 즐겁게 구경하고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흐뭇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