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동이 ‘징검다리봉사단(단장 오우환·51)을 구성해 관심을 끈다.
징검다리는 민원도우미 자원봉사단이다.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자율적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민원이 많은 오전시간, 주민센터 민원안내, 신청서 작성·지원 등 민원편의를 돕는다. 30세에서 50세의 가정주부들로 꾸려진 징검다리는 자원봉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