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화) 천안박물관에서 ‘TV쇼 진품명품’ 녹화가 진행된다. 이 때문에 천안시는 시민들로부터 도자기, 그림, 글씨, 민속품 등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 감정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출장감정은 진품명품 전문 감정위원으로부터 직접 감정을 받아볼 수 있다.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소장하고 있는 물품을 무료로 개별감정을 받게되는 것.
김정을 받으려면 도자기의 경우 추측연대와 종류, 그림의 작가, 글씨의 주인공이나 책의 제목 등 기본적인 정보를 미리 알려줘야 한다. 참여·접수는 시청 문화관광과(521-5161)로 하고, 감정물품은 촬영당일 직접 천안박물관으로 가져와 감정을 받으면 된다.
이번 녹화촬영은 오는 7월3일 오전 10시부터 방영되며, 인기개그맨 강성범이 진행하며 진동만(고서화), 김영복(고서), 이상문(도자기), 양의숙(민속품) 전문감정위원이 출장감정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