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남명희)는 5월25일 구성동 소재 대가 한정식에서 사할린동포와 다문화가정 5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과 이웃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고국에서 뿌리내리고 열심히 생활하는 사할린 동포와 다문화 가정에게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