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1동 부녀회(회장 이옥순) 회원들은 5월24일 관내 주민 안희경(59)씨의 풍세면 용정리 소재 과수원을 찾아 열매솎아주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복숭아, 사과 등 과일나무에 열매가 결실을 맺으면 적절히 솎아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농가에서는 일손부족으로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쌍용1동 부녀회는 매년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일봉동, 쌍용3동 부녀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