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정모니터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월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시정모니터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지난해 관련 조례 제정 후 처음 활동하는 것으로, 그 어느해보다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모니터 구성은 남자 64명, 여자 59명으로 구성됐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4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 시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시정에 대한 제도개선사항이나 생활불편사항을 발굴, 제보하게 되며 시정발전에 대한 제안·건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