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자치회(회장 표종희)는 17일(화) 오전 10시 성정동 소재 시민문화여성회관 광장에서 수강생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실천 알뜰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바자회는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성한 먹을거리와 함께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솜씨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업체 협찬을 받아 의류화장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표고버섯, 오이, 방울토마토, 계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친환경 녹색생활실천을 위해서도 재활용품을 수집·판매할 예정.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