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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드리아 ‘사랑의빵 전달 10년’

등록일 2011년05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빵을 드리는 아줌마란 뜻의 ‘빵드리아(회장 이덕란·50)’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 제과제빵반을 수료한 수료생들. 2000년 5월 30여명이 ‘빵드리아’를 구성, 매월 한차례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제과를 들고 관내 저소득층 공부방아동센터 등 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이렇게 방문하는 곳은 매년 33개 시설.

특히 빵드리아 회원들은 재료구입에서 배달까지 드는 비용을 회비로 자체 해결하고 있다. 지난 6일에도 참아름다운집, 병천민들레, 햇살가득파랑새 등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올해도 다섯차례에 걸쳐 10여 곳의 시설에 사랑을 배달했다.

이덕란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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