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말발도리’, ‘조팝나무’
소박하고 은은한 아름다움…, 듣기만 해도 예쁜 이름이다.
천안시야생화연구회(회장 홍융표)가 1일부터 5일까지 ‘제4회 야생화전시회’를 연다. 장소는 목천읍 신계리 소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화훼체험교육장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움을 줬다. 300여 점이 전시되는 야생화전시회는 바위솔, 조팝나무 등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야생화 천지다.
전시장 입구에는 야생화 재배 농업인단체인 천안시자생화지도자 회원들이 생산한 야생화분을ㄹ 시중보다 20~30% 싼 값에 판매한다.
한편 이들 야생화연구회는 귀중한 우리 고유의 자연자원인 야생화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3월 광덕산 일대에서 야생화 파종행사를 가졌다.
문의: 041)521-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