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본부 천안관리역(역장 김경섭)은 4월26일 성무용 시장을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했다. 일일명예역장 체험행사에는 GLORY 천안지역단 회원인 윤택영(천안시민자원봉사네트워크), 가재은(의용소방대회장)씨를 비롯해 지역주민, 역 직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체험을 진행했던 성 시장은 과거 군 생활을 천안역에서 수송병으로 마쳤다 전하며, 철도와 관련된 많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또한 천안시 원도심 활성화와 직결된 천안역 동광장 환승개선사업, 민자역사 추진사업, 서부광장 유휴지 활용방안 등 천안역 활성화방안에 대해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 시장은 “이들 현안문제가 원활히 해결되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