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사)천안시새마을회(회장 이원하)가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의 날은 지난 2월 국회에서 매년 4월22일을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 올해 처음 기념일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천안시새마을회에서는 21일 기념식을 갖고 ‘뉴새마을운동 그린코리아운동’ 실천결의를 다지기 위해 나무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해 불당대로변에 나라꽃 무궁화와 영산홍 등 3000여 그루를 심었으며, 지난 11일에는 성환읍에 위치한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탑 주변에 무궁화 2000그루를 식재했다.
이원하 회장은 “뜻깊은 제1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천안시가 추진하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원들이 21세기 뉴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다시한번 새기고,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길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