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맹영준)는 8일 원성천변에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제66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한 원성천변 나무심기는 관내 기업체와 지역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원성천 산책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식목행사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하천변 600m에 영산홍 1만그루를 심었다.
희망의 나무심기를 계기로 매일 원성천변에서 운동하는 주민들에게 꽃이 피는 5월이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친화형 하천으로 탈바꿈한 원성천이 더욱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