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영수) 의원들이 ‘경전철사업’과 ‘올레길 조성사업’에 대해 방문견학하기로 했다. 이들은 7일(목)과 8일(금) 2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시 등 3개시·군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번 견학은 천안시가 100만 광역도시에 대비해 추진중인 천안경전철 사업에 대해 우리시보다 먼저 시행중인 부산시와 김해시를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 또한 최근 올레길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명소가 되고있는 충북 괴산군의 산막이옛길 조성사업을 비교견학해 천안시가 태조산에 추진중인 솔밭길 조성사업 추진시 의회차원의 좋은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견학을 통해 천안시가 추진중에 있는 경전철 사업과 솔밭길 조성사업 등의 시행시 시행착오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