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7171명이 사는 부성동 주민센터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열심이다.
부성동 주민센터(동장 임홍순)는 상반기에 농로포장, 우수관 복개 등 7개소에 1억5000만원을 들여 소규모 주민편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공원 정비와 17개 경로당에 반신욕기도 설치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요가, 방송댄스 등 11개과목 21개반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활용 기회를 부여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북 콘서트’를 개최해 두정도서관에 책 기부는 물론 수준높은 문화향수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신규아파트에 입주가 계속됨에 따라 전입신고 편의제공을 위해 한시간 이른 아침 8시부터 민원처리하고 휴일인 토요일에도 근무하는 등 민원서비스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