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백석동은 지난 16일 신임통장 15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통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백석동은 자체 제작한 ‘통장 길라잡이’라는 별도의 자료를 제공해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새내기 통장들은 2010년부터 위촉돼 별도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채로 활동중인 통장들 대상이다.
박재현 통장협의회장은 연찬회에서 통장의 임무와 역할 등을 설명하고, 백석통장으로서 봉사에 대한 의견교환과 각종 사례에 대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나광배 동장은 “행복1번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