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최광용)이 지난 14일 상반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상반기교육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본관이 컴퓨터 활용능력 등 55개반 1420명이며, 두정분관은 예쁜글씨 POP 등 37개반 80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올해 처음 신설한 커피바리스타를 비롯해 가정요리, 제과제빵, 생활요가 과정 등은 치열한 경쟁으로 조기 접수마감되기도 했다. 특히 매년 자격증반을 운영하는 제빵기능사, 미용기능사반은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들 기관은 수강생을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교육기간에 무료로 자녀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아놀이방 운영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