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최광용)이 상반기 교육계획을 확정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총 71개 과목 91개반 2190명을 모집하게 되며 직업능력개발, 경제자립을 돕기 위한 취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일반시민의 평생교육기회를 확충하기 위해 취미교육은 물론 야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저소득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수강료 면제와 우선 접수자격을 부여한다.
시민문화회관 본관은 기술교육 22과목(745명), 취미교육 14과목(465명), 야간교육 5과목(130명), 특별교육 3과목(수강료 면제·80명)이며 두정분관은 평생교육 21과목(640명), 토요학습마당 6과목(130명) 등이다.
교육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본관이 만18세 이상 여성, 두정분관은 18세 이상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4만원이며 1인1과목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월14일~7월1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상반기 교육신청은 2월11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해 우선 방문신청을 받고, 일반모집은 2월14일~18일(두정분관 2월21일~22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women.cheonan.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본관(041-521-2991), 두정분관(041-521-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