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아름다운 ‘우리 목가구전’ 전시

천안박물관, 1월18일~3월20일까지

등록일 2011년01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회 작은전시 ‘아름다운 우리 목가구전’이 천안박물관에 펼쳐졌다. 전시기간은 지난 18일(화)부터 3월20일까지다.

우리 목가구전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주생활공간 곳곳에서 사용하던 생활필수품인 목가구를 볼 수 있다. 여성들의 생활공간인 안방에는 농, 반닫이, 패물함, 빗접 등이, 남성의 생활공간인 사랑방에는 의걸이장, 서가, 책갑 등을 배치했다.


전통 목가구는 가구 재료의 고유한 무늬·색채·재질을 고려했고, 배치공간에 따라 화려한 색채, 은은한 색채 등 강·약을 조절해 재료를 선택·제작했다. 특히 짜맞춤 기법이라 하는 ㄱ자와 ㄷ자, 또는 ㅁ자 형태로 나무를 연결하는 제작기법으로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조상들의 솜씨를 감상할 수 있다.

천안박물관 김은정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박하면서도 화려하고, 투박하면서도 단아하고, 장중하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목가구의 멋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41)521-2824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