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는 전통시장 5곳을 ‘우수점포’로 선정했다.
지역의 농·특산물과 종합유통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우수사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2일 이같이 우수점포를 선정한 것.
우수점포 선정은 동남구 소재 4개 전통시장 47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현장조사와 구청관계자, 상인회장, 주부교실 천안지회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했다.
우수점포로 선정된 업소는 ▷남가네젓갈(남산중앙시장) ▷노점상38호(남산중앙시장) ▷뉴현대정육점(중앙시장) ▷일신침구사(천일시장) ▷정관장(공설시장) 등. 이들 업소는 상품진열, 고객서비스, 고객관리, 원산지표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남구는 우수점포 5곳에 대해 우수점포 표지판을 제작·부착하는 한편 시홈페이지 등에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각종 행사시 우수점포를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