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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씨 ‘농림수산식품부 최우수상’ 영예

등록일 2010년12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용하(44·성거읍 모전리)씨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비용절감현장실천 성공사례 전국공모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21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박용하 농가의 ‘포도시설하우스 지열에너지활용 비용절감기술개발’은 당속의 일정한 지열에너지를 활용하는 지중냉온풍장치로, 지난 2008년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반영구적인 장치로 여름철에는 포도착색 및 성숙기에 지중냉풍으로 시설내의 온도를 5도 이상 낮추고 열대야를 방지할 수 있게 돼 수확을 20일 촉진시킨다. 또 생산량은 10%, 소득은 32% 증가되는 효과를 거뒀다.

겨울철 가온재배시에 지중온풍의 보온효과로 유류비를 50% 이상 절감, 시설하우스 0.5㏊에서 연간 1500만원의 비용절감효과가 인정돼 수상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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