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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전통장 공장’ 준공

등록일 2010년12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지역식품산업을 이끌 전통식품제조공장을 건립했다.

시는 23일 오전 11시 동남구 동면 죽계리에서 ‘아우내 전통장’ 공장건립 준공식을 가졌다. 아우내전통장(대표 유희순)은 총사업비 1억7000만원(시비 7500만원·자부담 7500만원)을 들여 980㎡ 부지에 연면적 234㎡ 규모의 공장을 건립했다. 세척기, 성형기, 분쇄기 등 9종의 제조설비를 갖추고 천안의 향토음식인 보리고추장을 비롯해 찹쌀고추장, 빠금장, 재래된장, 간장, 청국장, 메주 등 7개품목을 생산하게 된다. 아우내 전통장 공장 준공으로 향토음식의 생산판매는 물론 도시민의 전통음식 체험행사장과 현장학습장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고춧가루 등 향토자원을 활용해 단순생산만이 아닌 1차·2차·3차산업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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