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정시모집 경쟁률은 6대 1.’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18일(토)부터 23일까지 2011학년도 정시모집 가·다군 모집결과 800명 선발에 4935명이 지원, 평균 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726명, 정원내 특별전형 8명, 정원외 특별전형 66명을 모집결과 일반전형 4795명, 정원내 특별전형 33명, 정원외 특별전형 107명이 지원했다. 이들의 경쟁률은 일반전형 6.60대 1, 정원내 특별전형 4.13대 1, 정원외 특별전형 1.62대 1을 나타냈다.
학과별로는 실용음악학과가 23.14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물리치료학과 13.60대 1, 임상병리학과 12.86대 1로 높았다. 이밖에도 멀티미디어학과 12.44대 1, 경영학과 10.32대 1, 간호학과 9.69대 1,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 9.29대 1, 응급구조학과 9.22대 1을 보이며 다양한 계열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실용음악학과는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곽윤찬 교수가 학과장을 맡고 있는데다 가수 나얼, 리사 등 소위 실력파 교수진이 대거 포진돼 있어 많은 지원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나사렛대학교 201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는 가군은 1월19일(수), 다군은 1월27일(목) 홈페이지(www.kornu.ac.kr) 및 ARS(060-702-2280)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원어민교사 ‘불우이웃돕기성금 쾌척’
연말연시를 맞아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의 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및 천안외국어교육원 원어민교사와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했다.
나사렛대 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원어민교사 54명, 천안외국어교육원 원어민교사 2명, 소속직원 9명이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희망 2011 나눔캠페인 천안시 순회모금’ 행사에 정성껏 모은 100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 ‘좋은 성과’
지난 2010년 12월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0회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경기대회’에서 나사렛대 스포츠단이 출전해 금3, 은3, 동2개를 대거 획득했다.
사이클에서 진용식 선수(특수체육학과 3년)가 금1·동1개, 수영에서 민병언 선수(특수체육학과 2년)가 금1·은2·동1개를 각각 땄다. 한편 뇌성축구에서 이동우 선수(특수체육학과 3년)가 4위, 역도에서 봉덕환 선수(특수체육학과 3년)가 -82.5㎏급 종합6위를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금27개, 은43개, 동33개를 땄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0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쿰푸르에서 열린 아·태 장애인경기대회에 이어 종합3위에 올랐다. 1위는 개최국 중국(금185·은118·동88), 2위는 일본(금32·은39·동32)이 차지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