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문을 연 불당동 소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에 ‘하늘그린’ 전용판매코너를 마련했다. 이번 판매장 오픈은 시와 갤러리아측이 그간 수차례 협의한 결과물로, 천안농협이 주관하고 각 지역농협이 참여했으며 조합별로 생산한 천안흥타령쌀, 천안신고배, 잡곡, 와인, 돼지고기 등 31개 품목을 매장에 진열·판매하고 있다.
하늘그린 전용매장은 백화점 지하1층 식품판매장에 21㎡ 규모로 마련됐다. 앞으로 시는 계절상품인 포도, 멜론 등 품목을 확대해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신선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농가에게는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