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관내 직거래장터 운영결과 모두 8억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은 여성회관, 목요일은 도심지역 아파트단지, 금요일은 천안시청을 찾아 직거래장터을 열어왔다. 그 결과 목요장터(30회에서 5억2000여 만원, 금요장터(28회)는 1억8600만원, 화요장터(25회)는 9600만원의 실적을 냈다.
올해로 18년째 이어온 아파트직거래 ‘목요장터’는 30여 지역농가에서 채소, 과일, 버섯, 축산물, 농가공품, 계란, 떡 등 우수농산물 40여 점을 시중보다 15~20% 싼 값에 판매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