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은빛교실 건강교육’이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가 은빛교실을 운영한 것은 지난 15일로, 오는 12월15일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성환읍 복모리와 수신면 발산1리 마을 어르신 50명. 이들의 아름다운 은빛노후생활을 위해 모두 18회에 걸쳐 건강을 위한 발마사지 교육과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가 처음 운영을 시작한 때는 2005년. 그동안 청룡동 구룡3통, 성환 복모리, 수산 발산1리 3개 마을을 육성·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어르신들의 퇴생성 질환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