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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완도 소안면과 자매결연’

등록일 2010년1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입장면(면장 박철호)은 16일 전남 완도군 소안면(면장 허정수)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박철호 면장을 비롯한 85명의 대표단이 완도 소안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관광·문화교류 활성화를 통해 공동발전하자’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양지역 농수산물 등 상호교류활성화 ▷관광·문화 교류(지역문화축제 상호참여) ▷주민자치활동·지역경제·예술활동 교류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완도군 소안면은 1378가구 292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8개의 법정리와 15개의 행정리로 구성돼 있다. 또 10개의 섬으로 이뤄져 65.4㎞의 해안선은 진산리 해수욕장, 천연기념물 339호 미라리 상록수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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