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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동민 위해 경제교실 운영

등록일 2010년11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제를 알아야 세상이 보인다.’

천안시 쌍용2동 주민센터(동장 박종순)가 경제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끈다.

지난 3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경제교실은 동민들에게 올바른 소비와 향후 주택시장 전망 등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두 일곱 번 진행하는 강의는 이영행(48·쌍용2동 예비군동대장)씨가 도맡아 강의한다. 이씨는 세종대학교에서 부동산학 석사학위, 서울벤처정보대학원에서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쌍용2동 주민센터는 이씨가 이론은 물론 실물경제에도 해박한 지식과 식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지난 10일 강의는 ‘부동산시장 지금이 저점인가, 아니면 대세하락인가’란 주제로 40여 명의 주민이 강의장을 찾았다. 이후 ▷2010년 하반기 주택시장을 어떻게 볼 것인가(11월17일) ▷2010년 건설시장의 전망(11월24일) ▷폴 크루먼의 예언(12월1일) ▷주택의 진화(12월8일) ▷향후 10년간 사회변화요인 분석(12월15일) ▷2020년 주택시장의 미래예측(12월22일) ▷2010년 결산 및 2011년 경제전망(12월29일) 등이 예정돼 있다.

박종순 쌍용2동장은 “동민들의 삶이 윤택해지는데 도움되도록 경제교실을 열었다”며 “어렵고 딱딱한 경제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제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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