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전성희 저술인세 나사렛대에 기부

‘성공하는 CEO뒤엔 명품비서가 있다’ 인세 나사렛대 비서행정학과에 기부

등록일 2010년11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비서계의 대모라 불리는 대성산업 전성희 이사(67·한국비서협회 회장)가 본인과 같은 비서 후배양성을 위해 나사렛대학교 비서행정학과에 자신이 저술한 도서 ‘성공하는 CEO 뒤엔 명품비서가 있다’의 인세를 기부하기로 했다.

전 이사는 나사렛대 비서행정학과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학생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과의 인연이 깊어져 예비비서들이 진정한 명품비서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싶은 마음에 인세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나사렛대학교 비서행정학과는 이러한 전 이사의 뜻을 장려하고자 ‘전성희 장학금’을 신설해 전성희 이사처럼 명품비서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나사렛대 비서행정학과 심재권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성희 이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거기에다 후배 비서들을 위해 매년 인세를 기부하기로 해 더욱 감동을 받았다”며 “고결한 뜻을 빛낼 수 있도록 명품비서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