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10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관내 의료기관과 함께 ‘핑크리본과 함께 하는 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유방암의 이해를 비롯해 유방암의 방사선치료, 유방암의 항암치료, 유방암 검진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오는 12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별관강당에서는 ‘유방암의 내분비적 치료(김성용 교수)’와 ‘유방양성질환 및 자가검진(한선욱 교수)’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지난 10월28일 천안충무병원이 야우리멀티플렉스에서 연 첫 강좌 ‘유방암의 예방과 최신치료’에서는 259명의 시민이 방청해 암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보건소 박혜경씨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암강좌를 통해 5대암 예방과 검진홍보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