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는 충남학생교육문화원과 연계해 ‘책과 함께 하는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900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마지막 11월 운영을 남겨두고 있다.
오감놀이는 매주 화요일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진행하고 있으며 동화구연, 오감놀이, 영양인형극, 독서를 통한 포괄적인 건강지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보건소 구유진씨는 “앞으로도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끼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