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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콜센터-교환업무’ 통합

등록일 2010년10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콜센터 운영으로 이원화돼 있는 민원전화안내서비스를 통합했다.

시는 콜센터와 전화교환방식으로 운영하던 민원안내전화를 10월1일부터 콜센터로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원안내전화를 기존의 교환방식과 2009년 8월3일 문을 연 천안시콜센터(1500-9700)로 이원화된 체제를 유지해 왔다. 이에 따라 상담원 증원, 기존전화번호 통화시 자동연결 등의 문제점을 안고왔던 것.

시는 통합운영이 완전 정착할 때까지 기존 교환안내전화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통화연결음으로 통합안내를 한 후 자동연결하는 서비스는 유지하기로 했다. 또 KT 114 안내는 시청대표번호인 1577-3900번으로 안내하게 된다.

콜센터는 현재 11명의 상담원이 하루 600여 건의 민원을 상담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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