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추모공원이 지난 8월5일 정상가동한 가운데 선진장묘문화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자치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추모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1개월동안 추모공원을 찾은 단체와 업체는 울산광역시, 용인시, 안산시, 공주시, 서울시설공단, 세종시 은하수공원 등 10여 개소. 관내에서도 17개 사회단체회원 620여 명이 다녀갔다.
한편 천안추모공원은 1개월만에 화장 401구, 봉안 309구 등 모두 710건의 이용실적을 보였다. 특히 지난 9월1일부터는 예비화로 1개를 가동했고, 1일 3차에서 4차로 증회하는 등 하루 최대 28회까지 가동해 시립공원묘지 개장수요에 따른 유가족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추모공원관리소측은 각종 편의시설과 기계시스템상 아무런 문제점 없이 정상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