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박물관이 ‘민속학, 옛사람의 삶의 방식’이란 주제로 민속학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천안박물관 제4기 역사문화대학은 이달 29일부터 11월25일까지 8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관혼상제, 풍습, 신앙, 세시풍속, 그리고 조선시대 예인과 기생의 삶까지 대학교수, 연구원 등에 의해 진행된다. 사라져가는 천안의 민속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강의일정은 ▷9월29일/ 천안지역의 상여문화 ▷10월7일/ 식문화, 옛사람들의 먹을거리 ▷10월14일/ 공동체신앙-동제, 산신제 ▷10월21일/ 조선시대의 여행 ▷10월28일/ 조선시대 예인, 기생의 삶 ▷11월11일/ 충청도 앉은굿 ▷11월18일/ 열두띠 이야기 ▷11월25일/ 영원한 만남 상제례 등이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 25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