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26일(목) 오전 11시 나사렛대학교 내 오웬스국제관 입주감사예배를 드렸다.
오웬스국제관은 2009년 8월부터 12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지하 2층, 지상 5층 1만8650㎡(5642평) 규모를 가진 교육연구시설로 신축됐다.
장애학생이 많은 나사렛대의 특성을 고려, 장애학생이 이용하는데 전혀 불편함 없도록 설계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무장애 예비인증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 본 인증심사를 받아 무장애인증을 받게 되면 우리나라 대학 최초의 무장애인증 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임승안 총장이 2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CEO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글로벌CEO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것으로, ‘글로벌CEO’로 선정됐다. 임 총장은 나사렛대학교를 국내 최고의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시킨 것과,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10 대한민국 글로벌CEO’는 12개 부문에서 전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며 경제발전에 기여한 영향력 있는 CEO 32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