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관심속에 지난 5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 ‘천안추모공원이’ 순조롭게 가동중이다.
추모공원은 개장 첫날 3위의 화장장을 시작으로 9일까지 화장 60건, 봉안 48건 등 모두 108건의 이용실적을 보였다.
추모공원이 본격 운영됨으로써 그동안 먼 거리에 위치한 시설 이용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천안추모공원은 총사업비 641억원을 들여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 산 107번지 일원 17만2651㎡에 최첨단 화장시설(화장로 8기), 봉안시설(6111구), 장례식장(빈소 3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