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1주년을 맞은 천안시콜센터(1577-3900)가 그간 ‘12만5643건’의 콜응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차량이 41.8%, 여권 12.8%, 교통 3.3% 등의 순이다.
콜센터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천안시는 ‘도입초기에 115개 매뉴얼로 운영했지만 점차 시정전반으로 확대해 2253건의 상담메뉴얼을 데이터베이스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어떠한 민원이라도 친절·신속·정확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주말에도 콜센터를 운영해 수준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천안시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6시30분, 주말(토·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가지 운영하고 있다. 11명의 전문상담사가 근무하며 수화상담과 외국어(영어)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