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박물관 ‘민화전시회’

등록일 2010년07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선 후기 서민들의 소박한 삶을 화폭에 담은 민화전시회가 열렸다. 천안박물관은 지난 16일부터 8월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우리내 삶의 향기 민화’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연 것.

이번에 전시되는 민화작품은 천안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0점으로, 조선 후기 서민들의 새오할과 감성이 묻어난 작품들이 선보인다.

작품에는 사람이 한평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돌잔치, 혼례식, 과거급제, 회갑연 등 중요한 의례를 그린 ‘평생도’와 농사짓고 옷감 짜는 일에 종사하는 백성들의 어려움을 왕이나 왕비 등이 보고 알게 하기 위한 ‘경직도’가 있다. 또 부귀와 행복을 상징하는 ‘모란도’와 유교적 인품을 갖춘 선비의 의연함을 나타내는 ‘매학도’, 다산의 염원을 담은 ‘여화유어도’, 부부의 화합을 상징하는 ‘화조도’와 ‘백접도’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41-521-2824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