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충남 시장·군수들이 지역현안 등을 공조하기 위해 협의체를 출범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9일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상견례와 임원선출을 통해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14명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이날 시장·군수들은 지방자치의 성숙도를 높이고 지역이 특색있게 발전하는데 충남의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참석자들은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원은 호선방식으로 회장 누구, 부회장 누구, 총무 누구로 선출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누구는 “역동적으로 도약하고 있는 충남의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선출돼 기쁨에 앞서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현안의 원활한 해결과 주민복리증진, 성숙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충남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