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의회에 당선되며 교육사회위원장을 지냈던 이진환 의원. 그러나 7·8대 도전은 그의 열망을 외면했다. 8년만에 재입성한 9대 의회. “난 천안과 충남 앞에 서면 욕심많은 사람이다. 소외된 이웃, 저소득층에게 내 가족처럼 보살펴 살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것.
그가 내건 공약은 ▷지역특화산업육성 및 향토브랜드 개발·지원 ▷지역내 기업과 대학간 인턴쉽 및 협력사업확대 ▷중소상인 및 재래시장 보호육성을 위한 지역경제살리기 ▷로컬푸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육아보육시설 확충을 통한 창출방안 ▷청년실업·장년실직·신용불량자 재기회 부여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또한 천안시가 추진중인 ▷민간단체공동협력센터 운영 ▷전천후테니스장 설치 ▷월봉테마공원 조성 ▷신성3교 개량 ▷동서연결도로 개설 ▷성정동축구센터~서부역사간 연결도로 개설 ▷도심하천 공원화 ▷성정5단지시장 아케이드조성사업은 지역구 도우미 의원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다.
<김학수 기자>